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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안단테' 이어 '시카고 타자기'까지… 괴물 신인 등장

입력 : 2017-03-20 20:15:00 수정 : 2017-03-20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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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김기수가 KBS 사전제작드라마 ‘안단테’ 출연에 이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캐스팅돼 눈에 띄는 신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김기수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김기수가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tvN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유아인)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진오(고경표),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임수정),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초특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김기수는 2016년 연극 ‘갈매기’ 뮤지컬 ‘안녕여름’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KBS 사전제작드라마 ‘안단테’, 영화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한일합작 영화 ‘히카리’ 등의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 되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김기수가 출연하는 tvN ‘시카고 타자기’는 4월 7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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