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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日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출연 확정

입력 : 2017-03-16 09:40:30 수정 : 2017-03-16 0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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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세븐이 일본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세븐이 일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세븐은 2015년 ‘엘리자벳’ 토드 역으로 뮤지컬 첫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뮤지컬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인 이후 국내외 다수의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는 후문. 이번 ‘어쩌면 해피엔딩’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예정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한국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창작 뮤지컬이다. 사람과 흡사한 모습의 로봇인 올리버와 클레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제는 구형이 되 버려진 채 외롭게 살아가는 두 로봇이 우연히 마주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지만 그 사랑 가져다주는 슬픔 또한 배우게 된다는 내용이다.

극중 세븐이 맡은 올리버는 내성적이고 섬세한 감정을 지닌 인간다운 로봇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선샤인 극장에서 상연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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