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이범수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171회에서 일일학부모로 초청받았고, 코믹한 변신으로 등장해 소을이를 울리고 말았다.
이범수는 이날 단발 가발을 한 모자를 쓰고 콧수염을 붙인 채 소을이의 유치원에 깜짝 등장했다.이는 소을이를 깜짝 놀라게 해줄 속셈이었으나 소울이는 낯선 아빠에 모습에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이범수는 소을이를 달래느라 애썼고,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따뜻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 장면은 이범수가 딸을 즐겁게 해주고자 노력한 모습이 담겼으며, 소울이의 돌발 반응이 어우려져 마치 한 편의 휴머니즘 영화처럼 감동과 즐거움을 자아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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