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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두 번째 라이브피칭, 국내 팬들 "91-2마일 던지면 경쟁력 갖출듯" "어깨 수술하고 재기한 몇 안되는 선수가 됐으면"

입력 : 2017-02-25 18:24:26 수정 : 2017-02-25 18: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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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스플뉴스 방송화면 캡쳐
두 차례의 수술과 재활로 두 시즌을 쉬었던 류현진(30.LA 다저스)이 두 번째 라이브 피칭에서 인상적인 모습으로 국내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에 펼쳐진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타자들을 상대로 실전 투구를 했다.

이날 류현진은 80마일 중반대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고도 다음 날 회복할 때도 아무런 문제를 겪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5일 만에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문제없이 소화하며 이번 시즌 복귀 가능성을 높여 기대감을 높였다.

훈련 과정을 지켜본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 코치는 엠엘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투구 다음 날 회복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복귀를 위한 과정을 잘 밟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몸 최대로 끌어올려 91-2마일 던져도 경쟁력 갖출듯(abcw****)" "어깨 수술을 하고 재기에 성공한 몇 안되는 선수중에 한명이였으면 좋겠다(지**)" "부상만 조심하면 올핸 자주 볼듯(맹**)" "많은분들이 연습피칭때 구속이 나오지 않는다고 걱정들이 많으신데 애초에 류현진 전성기의 평속이 90~91마일정도이고 원래 구속으로 윽박지르는 스타일도 아니었기 때문에 괜찮다(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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