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개별포스터 속 성민 이창섭 켄은 각자 꽃을 들고 3인 3색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물론 세 배우가 무대 위에서 그려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먼저 성민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꽃을 든 채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따뜻하고 순수한 루이 캐릭터를 표현했다. 츠카사 역의 이창섭은 시선을 아래로 두고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작에서 로맨틱한 이미지를 연기해온 켄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당당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해 그가 완성할 츠카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오는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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