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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트와이스=컬러팝, 한 장르가 되다

입력 : 2017-02-20 09:07:09 수정 : 2017-02-20 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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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역시 트와이스다.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 'TT' 'Knock Knock'으로 이어지는 4연타 메가히트를 달성,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톱 걸그룹의 위치를 공고히했다.

트와이스는 20일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Knock Knock’은 공개와 동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8대 음원차트를 가볍게 올킬했다. 수록곡 ‘녹아요’도 멜론 7위에 진입하는 등 변함없는 음원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재 '도깨비' OST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방탄소년단 자이언티 등 각종 음원강자 포진 속에서 이뤄낸 결과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신곡에 대한 호평도 뜨겁다. 타이틀곡 ‘Knock Knock’은 하우스비트를 기반으로 한 트와이스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발랄함을 부각시킨 곡으로, 팝 락 디스코 세 장르의 조화가 돋보인다. 듣자 마자 리스너들은 "딱 트와이스 노래답다" "청량하면서도 발랄하다" "트와이스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는 트와이스만이 선사할 수 있는 발랄함과 청량감이 잘 묻어난 컬러팝으로 대변할 수 있으며, 어느덧 트와이스가 한 장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한 장르를 선도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뿐만 아니다. 매 활동마다 전국민적인 열풍을 일으킨 안무 또한 기대되는 포인트. 트와이스는 이번 신곡에서도 ‘노크춤’ ‘까꿍춤’ ‘별똥별춤’ 등 다양한 안무를 준비, ‘우아하게’ ‘치어 업’ ‘TT’에 이어 4연타 메가히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Knock Knock' 무대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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