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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에, 봄 아동복 신상 점프 슈트 인기몰이

입력 : 2017-02-21 03:00:00 수정 : 2017-02-20 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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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원 기자] 프렌치 시크를 추구하는 아동복 브랜드 아비에(Habit et)가 올해 봄 신상품을 내놨다.

이번 상품군은 최근 성인복을 축소해서 입히는 아동복 트렌드에 발 맞춰 성인이 소화하기에도 무리 없을 디자인에 간편하면서도 어디에서든 활동하기에 편안하다는 게 강점이다.

아비에 아동복은 그 동안 레이스, 프릴, 셔링, 플리츠 등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하는 세세함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올해 봄 신상품은 남아∙여아 모두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콘셉트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선, 깜직한 베기 데님 바지에 활동하기 편해 보이는 나염 티셔츠를 코디한 점이 돋보인다. 봄 나들이는 물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또한 베이지 색 점프 슈트는 위 아래가 하나인 스타일이어서 편하면서도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밀러티러 룩 콘셉트여서 인기가 높다. 서진주 아비에 대표 디자이너는 “비주얼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는 활동하기 편안한 게 제일 중요하다”며 “나염 티셔츠 말고도 남방셔츠나 후드티에 매치시켜 입혀도 잘 어울리고, 점프 슈트는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아이들 취향에도 딱 맞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아비에의 베기 데님 바지와 나염 티셔츠. 아비에의 점프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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