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 매체는 김규리와 열애설을 보도했고, 김규리의 한 측근은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수개월째 열애 중이다. 정확한 교제시기나 결혼 전제 여부는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몇시간 뒤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일종의 해프닝이었던 것. 김규리는 "자고 일어나니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졌네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다니....ㅋㅋ 항상 꿈꾸는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예요"라고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예쁜 사랑이 생기면 그때 말씀드릴께요~~. 참고로 회사 측에서 입장을 발표했다는데, 저는 소속사가 없어요. 한바탕 꿈을 꾼 것만 같아요"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더해 해프닝임을 밝혔다.
한편 김규리는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1999년 '학교1', 영화 '여고괴담2-두번째 이야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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