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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공식 팬클럽 생겼다… 이름은 '앨리스'

입력 : 2017-02-17 11:06:03 수정 : 2017-02-17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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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빅톤이 데뷔 100일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6일 빅톤은 데뷔 100일을 기념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본격적인 팬미팅 시작전 빅톤은 100일 기념 파티를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음료를 전달하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 자리에서 빅톤은 든든한 지원군인 팬들을 위한 공식 팬클럽명을 공개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빅톤이 발표한 공식 팬클럽명은 '앨리스(Alice)'. 그 의미에 대해 빅톤은 "'Alice'는 'Always we Love the voICE' 라는 뜻"이라며 "'항상 우리들의 목소리를 사랑해준다'라는 의미가 너무 예쁘고, 부르기에도 예쁜 이름이라서 선정하게 됐다"고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빅톤은 팬들이 직접 보내준 '빅톤의 눈부셨던 순간들'코너를 통해 데뷔 후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사진을 팬들과 함께 돌아보며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고 '빅톤에게 응원을 보내는 삼행시'를 함께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데뷔앨범 'VOICE TO NEW WORLD'의 수록곡 'The Chemistry'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팬들을 더욱 설레게했다. 이 무대를 위해 멤버 승우와 찬은 직접 안무를 구성하는 열정을 보여 팬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안겼다.

팬미팅을 마치며 빅톤은 "데뷔 100일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여러분들 만나러 갈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컴백이 임박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빅톤은 이르면 이달말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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