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는 우승 소감을 통해 “이번에 KLPGA정회원에 입회도 해서 팬분들께 멋진 샷을 보여드리고자, 맹연습을 하고 나왔는데, 연습 때 보다 경기 중에 샷이 더 좋아 기대를 많이 했다”며 “필드와 스크린을 동시에 연습하니 샷 감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WGTOUR 15-16시즌 대상포인트 1위에 오르며, 올해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른 정선아는 절정의 샷 감을 뽐내며 챔피언십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사진 : 시상식에서 우승 기념 촬영하고 있는 정선아<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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