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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내 사진 퍼가지마", '싱스트리트' 토끼소년 과거 발언 화제

입력 : 2017-01-29 22:25:45 수정 : 2017-01-29 22: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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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싱스트릿` 스틸컷
'싱스트리트' 마크 맥케나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 '싱스트리트'에서 '토끼소년'역을 맡았던 마크 맥케나는 과거 자신의 SNS에 "한국인이 계속 날 태그하고 내 프로필 사진을 퍼갔다"며 SNS계정을 바꾼 바 있다 .

당시 영화는 한국에서만 50만 관객을 돌파했고, 다양성 영화 중에서도 흥행한 작품에 속했기 때문에 이러한 맥케나의 '한국인 차별'이 큰 논란이 됐다.

맥케나에게 '공개 저격'을 당한 한국 팬들은 상처받은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배신감이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 팬들의 항의가 커지자 맥케나는 글을 삭제하고 해명문까지 올렸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여 한국인들의 분노를 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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