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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이번엔 집짓기 나선다… 新예능 '내 집이 나타났다' 출격

입력 : 2017-01-17 10:56:14 수정 : 2017-01-17 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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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예능대부 이경규가 이번엔 집짓기에 나선다.

과거 ‘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따뜻한 이웃들에게 양심냉장고를 선사하고,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가감없이 국민들에게 전달했던 공익 예능의 일인자 이경규가 2017년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집짓기에 도전한다.

이경규가 새롭게 도전하는 집방은 2월 초, 첫 방송 예정인 JTBC '내 집이 나타났다', '내 집이 나타났다'는 JT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로 집 철거부터 집이 지어지는 공사과정을 낱낱이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규라인을 꿈꾸는 예능 야망가 배우 채정안이 합류해 이경규와의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거 ‘러브하우스’로 이름을 떨친 건축가 양진석이 뭉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손대는 예능마다 화제를 불러 모으는 예능대부 이경규의 NEW 집방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눈길을 끈다. 공익 예능의 부활을 알릴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오는 2월 3일 금요일 저녁 9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giback@sport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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