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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설리에 이어 수지까지…파격 노출 어떻게 봐야하나

입력 : 2017-01-15 19:44:20 수정 : 2017-01-15 2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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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아이돌 설리와 수지가 새해부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그 어떤 매체보다 스타들의 SNS에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배우로 전향한 설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립 차림의 사진을 게시했다. 동료 연예인 구하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홈파티를 벌인 것. 사진에서 설리는 거침없는 포즈를 취했으며 미러볼 조명으로 화보 못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앞서 가수 겸 배우 수지는 2일 한 주얼리 업체의 화보에서 슬립을 입은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수지의 SNS에도 전에 없던 파격 화보 촬영이나 음주 사진이 자주 눈에 띈다. 평소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청순의 정석을 걸어왔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특히 설리는 평소에도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 등을 올리며 자유 분방함을 보여줬다. 심지어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화제가 될 정도. 물론 평소 매체를 통한 설정이 아닌 진짜 설리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노출수위를 비난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됐다. 급기야는 설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하렴. 내 예쁜 얼굴이나 보고’라고 적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데뷔 연차가 있는 연예인들은 휴대폰 사용 및 SNS의 검열을 거의 받지 않는다. 일부는 소속사에서 이미 손을 쓰지 못할 정도다. 연예인을 키우는 것은 8할이 매니지먼트지만 그 이후에는 스스로에게 달렸다. 또 결국 스타의 변신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대중들의 시각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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