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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됐던 영화 '페이첵', 원작과 어떻게 다른가

입력 : 2017-01-15 15:23:06 수정 : 2017-01-15 15: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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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오우삼 감독의 영화 ‘페이첵’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15일 EBS ‘일요시네마’에서 ‘페이첵’이 상영되는 것. 2003년 영화화된 ‘페이첵’은 벤 애플렉 주연으로 원작보다 뛰어넘는 구성을 보였지만 저평가됐던 영화다. 오우삼 특유의 긴장감 높은 액션 장면과 빼어난 소품들이 영화에 완성도를 더했다.

원작에서 주인공은 회사에서 2년 동안 일한 뒤 미션이 끝나며 기억을 지우는 조건으로 입사한다. 하지만 기억을 지웠으나 보수는 나오지 않게 되고 여러가지 사건에 연루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미래를 보는 기술을 연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스토리. 원작은 자신을 배신한 기업에 제대로 복수를 펼치며 정복하기에 이르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페이첵’은 지난 2004년에 1월에 국내 개봉했으며 벤 애플렉, 아론 에크하트, 우마 서먼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에 따르면 ‘페이첵’은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60만67명을 기록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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