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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수•배효원•고유안, 자선 격투 ‘제2회 엔젤스 파이팅’ 참여

입력 : 2017-01-14 14:50:28 수정 : 2017-01-14 14: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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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방송인 육진수, 배우 배효원, 고유안이 선행에 앞장선다.

14일 이매진아시아 측은 “육진수, 배효원, 고유안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4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는 자선 격투 대회 ‘제2회 엔젤스 파이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육진수는 이번 대회 총괄본부장으로서 대회 준비를, 배우 배효원은 리포터로, 배우 고유안은 선수로 기부 모금을 위한 대회에 출전한다. 이런 뜻깊은 대회를 통해 선행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쁜 활동 중간중간 틈틈이 연습하고 준비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세 사람의 응원을 당부했다.

총괄본부장 육진수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다는 취지를 들은 소속사 후배인 배우 배효원과 고유안이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나 역시 아픔을 경험했기에 더욱 노력해 선행에 앞장서겠다. 기왕이면 어린이들의 멋진 뽀빠이 아저씨로 불리고 싶다.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육진수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영화 ‘빅매치’, 드라마 ‘연극기 끝나고 난 뒤’, ‘오 마이 비너스’ 등의 연기 활동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육진수는 다양한 방송활동은 물론, 선행까지 앞장서며 제2의 마동석을 꿈꾸고 있다.

리포터로 재능기부에 나선 배효원은 KBS2 ‘연예의 발견’, OCN ‘신의퀴즈2’, E채널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 했을까?’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해 인기리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미모의 간호사로 출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배우 파이터로 아이돌 파이터 ‘이대원’과 대결을 펼칠 예정인 고유안은 지난 2013년 영화 ‘노브레싱’으로 데뷔, 영화 ‘무수단’, ‘제4이노베이터’, SBS ‘피노키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웹드라마 ‘손의 흔적’, 연극 ‘남자충동’ 등에 출연하며 점점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차세대 배우다.

한편, 육진수, 고유안, 배효원이 참여하는 ‘제2회 엔젤스 파이팅’은 희귀•난치병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입장 수익을 기부하는 기부 단체인 ‘엔젤스파이팅’이 개최하는 자선 격투 대회로, 오는 14일 오후 8시 KBS 아레나홀(구 88체육관)에서 펼쳐지며,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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