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사랑의 시대' 걸작의 품격 알리는 미공개 스틸 공개

입력 : 2017-01-14 14:43:12 수정 : 2017-01-14 14:43:1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사랑의 시대’ 미공개 스틸 6종이 공개됐다.

1970년대 덴마크의 고풍스러운 대저택에서 ‘사랑의 시대’를 목표로 공동체 생활을 시작한 다섯 남자와 다섯 여자, 그들의 진한 사랑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공동체의 위기를 통해 굵직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 ‘사랑의 시대’. 2012년 작 ‘더 헌트’의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 신작임이 알려지며 기대를 증폭시키는 가운데, 개봉 전부터 국내외에서의 호평이 이어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는 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사랑의 시대’ 미공개 스틸 6종은 다섯 남자와 다섯 여자의 ‘공동체 생활’의 배경이 되는 고풍스러운 대저택의 외부와 내부를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스탭들의 오랜 노력으로 완벽 재현한 70년대 대저택과 빈티지한 소품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영화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 또한 모든 것이 안정적이었던 중년 부부에게 찾아온 젊은 여자와, 그녀로 인해 점차 무너지는 감성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덴마크의 김혜수’ 트린 디어홈의 스틸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덴마크 배우 중 최초고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그녀의 열연은 영화에서 절대 놓쳐선 안될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더불어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얼굴이지만 덴마크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 그들이 완성시킨 파격 멜로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시킨다. 2월 2일 개봉.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