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 ‘얼라이드(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장 스틸컷 4종을 공개했다.
‘얼라이드’는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브래드 피트)가 스파이로 의심 받는 아내 마리안(마리옹 꼬띠아르)의 무고를 72시간 내에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영화 ‘백 투 더 퓨쳐’ ‘포레스트 검프’ ‘플라이트’로 거장에 오른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은 대중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할리우드 영화의 카메라 뒤편을 담고 있어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먼저, 배우 프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감독으로부터 디렉팅을 받는 모습은 둘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부각시켜 관심을 모으고, 촬영을 앞두고 모두가 편한 자세로 앉아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제작진과 배우진의 꿀케미를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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