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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EV, 2017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입력 : 2017-01-11 05:05:00 수정 : 2017-01-10 1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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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지엠 쉐보레의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볼트EV는 현지 시각으로 9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17 북미국제모터쇼 개막과 동시에 ‘2017 올해의 차’에 낙점됐다.

1994년 시작한 ‘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에서 활동 중인 자동차 전문기자 6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제품의 혁신성, 디자인, 안전성, 성능, 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차를 결정한다. 

볼트 EV는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첨단 기술을 통해 제고된 효율성 및 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올해 한국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기술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
1. 마크 루스 GM 글로벌 제품개발 총괄 부사장이 상을 받는 모습.
2. 메리 바라 GM 회장(오른쪽)과 볼트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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