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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훈훈 연말인사 전해

입력 : 2016-12-23 11:24:18 수정 : 2016-12-23 1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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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2016년의 끝자락에서 훈훈함이 가득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1월 12일 인천을 시작으로 고양, 서울, 전주, 부산까지 순조로운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진행 중이다. 전국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이는 무대는 각각의 지역, 매 회 콘서트마다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국민 보컬 그룹으로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어 오는 24, 25일 크리스마스에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대구' 개최를 앞두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인사를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콘서트인만큼 깊은 의미를 두고 있는 콘서트다. 어반자카파를 사랑해 주시는 것처럼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며 "모든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감성의 노래들을 선보이는 어반자카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웃 사랑을 당부했다.

특히 팬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힘을 얻은 어반자카파는 남은 대구, 수원 콘서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8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겟(Get)’, ‘뷰티풀데이(Beautiful Day)’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말에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 주요 음원 사이트 7곳에서 1위를 차지해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대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대구 콘서트에 이어 오는 12월 30, 31일 양일간 개최되는 수원 콘서트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준비 중에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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