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엽은 지난 9월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최창엽은 지난 5월경 지인과 함께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로폰 투약 혐의와 관련, 담당 변호사는 최창엽이 투약 혐의를 모두 자백했으며 반성하고 있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방송계에 데뷔, KBS 2TV TV소설 '복희누나'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신의', '학교201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