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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랭킹 27회차 "롯데, NC, 한화 다득점 기록할 것"

입력 : 2016-09-26 14:53:36 수정 : 2016-09-26 14: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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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국내 야구팬들은 27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27회차에서 롯데, NC,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7(화)에 열리는 한화-두산, KIA-LG, 롯데-kt, NC-삼성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롯데(51.39%), NC(42.92%), 한화(40.08%)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kt와 KIA는 각각 26.92%와 29.31%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스’ 게임에서도 롯데(16.48%)가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LG(15.33%), NC(15.17%)가 뒤를 이었다.

이번 랭킹 27회차에서는 최하위 kt와 맞붙는 롯데의 다득점 예상이 1위로 꼽혔다. 9위 롯데와 5위 KIA의 승차는 5경기. 이번 kt전에서 승리해야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이밖에 연승을 달리며 2년 연속 2위 확정을 앞둔 NC가 갈 길 바쁜 삼성을 잡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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