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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추석맞이 풍성한 이벤트

입력 : 2016-08-31 05:30:00 수정 : 2016-08-30 18: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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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자동차 업계가 추석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시승 이벤트부터 무상 점검까지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다.

먼저 시승 이벤트다.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 쏘나타 차량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2∼19일 7박8일간 차량을 무상(단, 유류비는 제외)으로 지원한다.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9월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이번 추석에 지원될 귀성차량은 중형 세단인 2017 쏘나타 2.0 CVVL 차량 100대다.(케어플러스 트림 50대, 상위 트림 50대 중 무작위 배정)

기아자동차도 총 100명의 고객에게 9월 13∼19일 6박7일간 시승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한다. 제공되는 차량은 K5(60대), 니로(10대), 스포티지(10대), 쏘렌토(10대), 카니발(10대) 등 100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9월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 희망 차종과 사연을 적어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여부는 9월6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한다.

‘기아차와 함께 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아차가 2012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비, 그리고 소정의 여행경비가 제공된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9월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상 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모든 포드·링컨 차량을 대상으로 점검 서비스인 ‘포드 추석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포드·링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예약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각종 오일류 무료 보충,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교환 시 10% 할인 등 장거리 주행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한국닛산은 9월 1∼13일 ‘추석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18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와이퍼 블레이드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16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엔진 오일은 10% 할인된 가격에 교환해준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설명
1. 현대자동차의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
2. 기아자동차의 ‘추석 귀향 6박7일 시승 이벤트’
3. 포드코리아의 ‘포드 추석맞이 캠페인’.
4. 한국닛산의 정비원들이 자동차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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