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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내달 초 분양 예정

입력 : 2016-08-31 04:45:00 수정 : 2016-08-30 1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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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익 기자] 대림산업은 9월초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위치한 추동공원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다.

◆민간공원조성 특례 사업으로 단지 앞에 축구장 99배 규모 생태공원 조성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위치한 의정부 추동공원은 총 71만여㎡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99배가 넘는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 도심권 위치, 지하철 7호선 연장선, GTX 등 각종 개발 호재 기대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도심권에 위치해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도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가까운데다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및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추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여기에 의정부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산곡동 일대 약 62만㎡ 부지에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및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테마파크 등 관광, 문화, 쇼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를 계획 중이다. 총 사업비 3743억원을 들여 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며 2020년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회룡역 3번 출구 인근(의정부시 호원동)에 사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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