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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영화 '할머니의 먼 집' 관객 입소문 돌풍

입력 : 2016-08-24 15:00:11 수정 : 2016-08-24 1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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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할머니와 손녀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시간을 담은 인생다큐 ‘할머니의 먼 집’이 지난 18일 진행되었던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평점과 호평을 받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린 시절을 함께 한 할머니의 자살 시도 소식을 들은 손녀가 할머니 집으로 찾아가 머물며 일상을 기록한 홈메이드 다큐멘터리 ‘할머니의 먼 집’이 9월 말 개봉을 앞두고 지난 18일 블라인드 시사회를 진행했다. 블라인드 시사회는 제목과 시놉시스 등 영화에 관한 사전 정보 없이 진행되는 시사회로 어떤 영화가 상영될지 모르는 시사회이기에 관객들의 솔직한 반응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영화 ‘할머니의 먼 집’은 5점 만점에 4.23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영화를 관람 후 작성한 설문지에 “소소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보고 있자니 눈물이 난다”, “이런 영화는 처음이다”, “할머니도 손녀도 사랑스럽다” 등의 리뷰를 남겨주며 영화를 통해 느낀 감동의 여운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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