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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쏘울’, 주행성능과 연비 향상시킨 신차

입력 : 2016-08-24 09:44:49 수정 : 2016-08-24 0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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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새롭게 성능을 향상시킨 ‘더 뉴 쏘울’로 주목받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더 뉴(The New) 쏘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울’은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된 한편,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가 향상됐다.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새롭게 장착하고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했다. 새로운 디자인에 외장 컬러 5종도 새로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비 역시 신규 6단 자동변속기(가솔린)를 탑재해 향상시켰다. 기존 연비인 가솔린 11.6km/ℓ, 디젤 15.0km/ℓ 대비 소폭 향상된 11.9km/ℓ, 15.2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높였다.(구연비 기준)

이와 함께 기아차는 ‘2017년형 쏘울EV’도 함께 시판했다. 2017년형 쏘울EV는 충전 중단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예약 공조기능 강화’에 급속 충전 용량 확대(기존 83% → 94%) 등 업그레이드 된 사양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외장컬러 역시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iF와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바 있으며, 2016년 JD 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MPV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더욱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은 물론 안전·편의성을 강화해 출시된 ‘더 뉴 쏘울’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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