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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스타뎀, '메카닉: 리크루트'서도 "스턴트맨 없다"

입력 : 2016-08-18 15:00:12 수정 : 2016-08-18 1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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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이슨이 또 한번 스턴트맨 없이 액션 연기를 펼쳤다.

‘메카닉: 리크루트’가 호주, 브라질, 태국까지 3개 대륙을 오가는 월드 와이드 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호주 시드니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초고층 빌딩의 외벽에 안전장치 하나 없이 매달린 제이슨 스타뎀의 극한 액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짜릿함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한다.

올림픽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라질 리우 역시 등장한다. 코파카바나 해변을 한눈에 바라다보이면서 벌어지는 액션씬이 바로 그것. 브라질의 명물 케이블카 ‘봉징요’에서 벌어지는 액션은 어느 곳으로도 탈출 할 수 없을 것 같은 위기의 순간 허공으로 번지점프를 하듯 뛰어내리는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과 함께 다음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브라질 최고의 볼거리인 38미터 높이의 거대 예수상 역시 액션의 무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호주와 브라질이 이제껏 볼 수 없던 짜릿하고 시원한 액션을 선사했다면 태국은 액션 뿐 아니라 로맨스가 함께하는 장면으로 관객들을 달달함으로 초대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제이슨 스타뎀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제시카 알바의 로맨스씬들이 등장하는 것. 여기에 럭셔리한 요트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화려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트랜스포터’ 시리즈 이후 스턴트맨 없이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는 것으로 유명한 제이슨 스타뎀의 월드 와이드 스케일 액션을 볼 수 있는 ‘메카닉: 리크루트’는 위험이 커질수록 복수도 더 짜릿 해지는 극한의 미션을 다룬 오락 액션 영화. 이렇듯 ‘메카닉: 리크루트’는 단순히 3개국을 오가는 보여주기식 스케일을 벗어나 스턴트없이 직접 선보이는 액션과 이제껏 본적 없는 참신함으로 리얼 사이다 액션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올 여름 3개 대륙을 오가며 그 어떠한 액션보다 짜릿함을 선사할 ‘메카닉: 리크루트’는 오는 8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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