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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MBC 새 월화극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캐스팅 완료

입력 : 2016-07-28 14:56:15 수정 : 2016-07-28 14: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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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이번에는 변호사다.

배우 전혜빈이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후속으로 방송되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로열 패밀리’, ‘갑동이’등을 집필한 권음미 작가가 극본을 맡고, ‘황금 무지개’, ‘달콤살벌 패밀리’ 등을 연출한 MBC 강대선 PD가 연출을 맡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이다. 극 중 전혜빈이 맡은 박혜주 역은 차금주(최지우)의 이복동생이지만, 언니 차금주와 각별했던 사이로 언니의 도움으로 변호사가 되는 인물. 하지만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역할을 맡았다.

전혜빈은 tvN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상처받은 여자의 애틋함을 완벽히 표현해 전혜빈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러브콜이 잇따른 가운데 차기작으로 선택한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전혜빈이 하자 있는 변호사 박혜주 역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혜빈을 비롯해 사무장 ‘차금주’ 역에 최지우,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 역 에 주진모가 확정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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