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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최자 "최강남자란 뜻, 어머니·설리에게 미안"

입력 : 2016-07-28 09:33:44 수정 : 2016-07-28 0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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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에게 결혼 제안, 축의금 거둬드릴 때 됐다”
- 홍석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왁스에게 결혼식을 올리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 “왁스가 남자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 축의금 내고 돌아다닌 게 아까워서 거둬드릴 때가 됐다”고 운을 떼며 “나도 (축의금을) 뿌린 것들이 많다. 왁스에게 결혼식 후 축의금을 5대 5로 나누자고 했다. 일종의 재테크”라고 결혼의 이유를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결혼 2주차, 방귀 안트고 잘 살고 있어” - 박슬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인 박슬기가 24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신혼생활 근황을 전했다. 박슬기는 “결혼 2주차다. 방귀도 트지 않고 잘 살고 있다”고 운을 떼며 “그래서인지 배에 자꾸 가스가 찬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가 축사를 해줬다. 남처럼 살라고 했다”고 밝히며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덕분에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최자는 최강남자란 뜻, 어머니·설리에게 미안” - 최자, SBS ‘디스코’에서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자신의 예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자는 25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디스코’에 출연, ‘최자’라는 예명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이상하게 얘기가 도는데, ‘최자’는 최강남자란 뜻이다. 중학생 때 성장이 빨라서 그랬다”고 운을 떼며 “어머님이 굉장히 창피해 하신다. 어느 순간 여자친구(설리)와도 이미지가 엮이는데, 계속 미안해진다”고 덧붙였다.

“음주운전 윤제문, 차 팔고 반성 중” - 허진호 감독, 영화 ‘덕혜옹주’ 시사회에서
영화 ‘덕혜옹주’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윤제문을 언급했다. 허 감독은 27일 열린 영화 ‘덕혜옹주’ 시사회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던 중 “차까지 팔고 반성 중인 우리 윤제문, 반성 중에 있다. 좋은 연기로 반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박해일도 “연기는 최고였다. 윤제문 선배님의 연기를 보러 오십시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리=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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