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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강민혁, 2000만 원대 시계 조공구걸 논란

입력 : 2016-07-21 18:04:42 수정 : 2016-07-21 2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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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 강민혁이 조공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 시계를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면서 “무언가 이토록 갖고 싶은 게 오랜만이다. 내가 전 세계를 다 뒤져 널 갖고 말겠어”라는 말과 함께 손목시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시계는 명품시계 브랜드인 파텍필립(Patekphilippe)의 노틸러스로, 시중에서 275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고가의 시계다.

문제는 이후 해당 시계는 국내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는 비난 댓글이 달렸던 것. 이에 강민혁의 SNS 글이 , 팬들에게 은근히 선물을 요구하는, 일명 ‘조공구걸’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강민혁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다.

앞서 그룹 지오디 멤버 데니안과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한 멤버 등 몇몇 스타들 역시 조공구걸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자신의 SNS에 특정 물건의 사진과 함께 "갖고 싶다"는 말을 올린 뒤, 팬들로부터 해당 물건을 선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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