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분석] 'JYP 섹시뮤즈' 페이, 첫 솔로가 기대되는 이유

입력 : 2016-07-19 11:00:00 수정 : 2016-07-19 21:25:4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미쓰에이 페이가 첫 솔로활동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최고의 섹시 뮤즈 메이커 박진영과 함께 손을 잡았다. 더욱이 그가 소속된 JYP는 최근 발표하는 앨범마다 차트를 휩쓸고 있어, 페이는 최적의 환경에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페이의 소속사 JYP 측은 “오는 21일 페이가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은 ‘괜찮아 괜찮아 Fantasy’로,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이와 함께 순차적으로 공개된 페이의 티저들은 파격적인 섹시미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중에서도 지난 18일 공개된 티저는 앞서 공개된 티저와는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섹시 포즈로 눈길을 끈다. 특히 컬러풀한 색채감, 플래쉬 컷 위주의 리드미컬한 느낌이 페이의 도발적인 몸짓과 만나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섹시미를 배가시켰다. 이런 페이의 솔로 활동과 관련된 수위 높은 의상과 댄스는 남성팬들의 아찔한 호기심을 발동시키고 있는 상태다.

페이의 첫 솔로가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박진영과의 만남이다. 시대별 대표 섹시 가수를 만들어내며 가요계를 들썩이게 했던 ‘미다스의 손’ 박진영이 이번엔 페이로 또 어떤 대박을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2010년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페이는 고급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런 그가 첫 도전한 섹시라는 점에서, 더욱이 섹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박진영과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또 페이의 솔로가 기대되는 이유는 최근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JYP 여풍’이다.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백아연, 백예린, 원더걸스 등 JYP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가 쉼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는 음원차트 성적이 증명한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를 비롯해 트와이스의 ‘치어 업’, 백예린의 ‘Bye bye my blue’, 백아연의 ‘쏘쏘’가 상위권에 포진돼 있다. 이러한 JYP 여성 아티스트들의 좋은 기운을 받은 페이가 받아들 첫 성적표 또한 기대되는 상태다.

데뷔 첫 솔로, 박진영의 프로듀싱, JYP의 좋은 기운까지 한껏 받은 페이. ‘괜찮아 괜찮아 Fantasy’를 통해 선보일 페이표 섹시가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다. 21일 자정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