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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마지막 전개에 '관심 집중'

입력 : 2016-06-29 09:51:22 수정 : 2016-06-29 0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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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마지막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까.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노희경 극본, 홍종찬 연출)가 이번 주 대망의 마지막 15회, 16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14회에서는 조희자(김혜자)의 치매와 장난희(고두심)의 간암 판정이 그려지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줄 단서가 포착됐다. 바로 이번 주 금요일(1일) 방송될 15회의 소제목 ‘우리가 언제 당신을 이렇게 오래 바라봐 준 적 있었나?’이다. 박완(고현정)의 시점을 담고 있는 15회의 소제목은 최종회인 16회와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첫 방송부터 소제목을 통해 해당 회차의 스토리를 풀어왔다. 소제목은 드라마의 내용이나 메시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회 ‘미안하지만, 난 당신들이 궁금하지 않아요’는 박완을 비롯한 이 시대 청춘들의 꼰대들에 대한 불편한 시각을 그려내며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 15회는 80분 특별편성으로 평소보다 10분 빠른 7월 1일(금)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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