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엔 아무리 얇은 바지를 입어도 너무도 버겁게 느껴지기에 치마, 반바지 등 각선미가 드러나는 옷을 입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날씨 탓에 억지로 하의실종을 한다면, 가뜩이나 덥고 불쾌한 여름날씨가 더욱 반갑게 느껴지지 않을 터. 가벼운 하의를 부담 없이 입으려면 드러나는 각선미에 대한 나름의 관리가 필요한 때인 것이다.
무엇보다 각선미는 허벅지, 종아리 등 각각의 라인이 가장 잘 조화가 되야 한다. 따라서 허벅지와 종아리 전반의 관리가 필요한 셈. 그 중에서도 종아리는 소위 ‘종아리 알’이라 불리는 근육이 개개인별 다르게 보여진다. 이는 외형적으로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가 이뤄진다면 종아리 라인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신체적인 부분인 만큼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 등으로 틈틈이 관리가 가능하지만 근육인 만큼 더 이상의 외형적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다. 때문에 별도 시술 등으로 종아리 근육을 개선할 수 있는데 여기엔 종아리보톡스 시술이 인기가 높다.
톡스앤필 인천부평점 황인성 원장은 “이전부터 종아리근육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있다면, 간편하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종아리보톡스를 통해 다가온 여름을 대비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일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보톡스라 함은 공식적인 치료법의 명칭이 아닌 보툴리눔 독소 A형이 상품화되어 만들어진 약제의 이름이다. 보톡스 시술법이란 이러한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해 시행되는 치료 방법을 통칭하여 사용되고 있다. 초기 눈꺼풀 경련과 같은 근육긴장 이상을 치료하는데 사용됐다. 그러던 중 보툴리눔 독소를 주입한 후 주위 주름이 없어짐을 발견하고 이를 미용적 주름 치료에 이용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쁘디성형, 미용 등 다양한 범위에 걸쳐 보톡스 시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종아리보톡스 역시 예외는 아니다. 종아리보톡스는 신경을 전도시키는 근육, 신경 접합 말단부에 보톡스를 놓아 자연스러운 근육 손실을 유도한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종아리보톡스 시술이 가능하기 이전, 종아리 근육퇴축술로 종아리근육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꼽혔었다. 이는 종아리 근육 안에 분포돼 있는 운동신경을 수술을 통해 차단하고, 근육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이었다. 반면 종아리보톡스는 전신마취나 절개가 없는 비수술적 방식으로 회복기간이 짧아 단기간에 만족스러운 종아리 라인을 만들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편리하게 자신의 신체를 관리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통 종아리보톡스는 시술 후 2~3주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는데, 이후 10~12주 경에 변화된 종아리 라인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평균 7~8개월 유지된다는 것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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