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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박스오피스 휩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입력 : 2016-05-30 13:42:52 수정 : 2016-05-30 13: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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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2016년 단 하나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지난 주 20개 국가에서 개봉 후 1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열풍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 지난 주 개봉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전체 20개 개봉국 중 19개국(러시아, 독일, 프랑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덴마크, 이집트, 헝가리, 아이슬란드,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레바논, 중동, 노르웨이, 파키스탄, 슬로베니아, 스위스, 태국, 아랍에미리트)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3160만 달러(한화 약 375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본격적인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전체 개봉국 중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러시아는 1000만 달러(한화 약 118억 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전체 시장의 63%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독일에서는 22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의 2016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흥행 성적은 6월 9일 국내 개봉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을 자랑하는 미국과 중국의 개봉을 앞두고 기록한 성적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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