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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심규선), 시아준수 '꼭 어제' 라이브 선보여

입력 : 2016-05-28 15:08:34 수정 : 2016-05-28 15: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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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Lucia(심규선)가 XIA준수의 ‘꼭 어제’를 직접 부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27일 오후 10시부터 피키캐스트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 ‘라이브 뮤직쇼’에서 Lucia(심규선)는 직접 작사, 작곡한 XIA준수의 ‘꼭 어제’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꼭 어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XIA준수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Lucia(심규선)가 직접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XIA준수에게는 첫 발라드 타이틀 곡으로, Lucia(심규선)에게는 첫 작곡가 데뷔 곡으로 모두에게 의미가 남다른 곡이다.

‘라이브 뮤직쇼’ 오프닝으로 선보인 이 무대는 작곡가가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부른 특별한 순간으로, Lucia(심규선)의 특유의 감정선을 따라 원곡과는 다른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샤이니의 ‘Dream girl’과 방탄소년단의 ‘Butterfly’까지 Lucia(심규선) 특유의 음색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평소에 제 신곡이 나오면 가장 먼저 홍보해줬다. 답가로 ‘Butterfly’를 준비했다”라고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보냈다.

마지막 곡으로는 한 시간 여 동안 함께 소통하며 응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EP수록곡 ‘담담하게’를 따뜻한 음색으로 선사했다.

이 밖에도 ‘오필리아’,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그리고 에디터 ‘핏터팬’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선인장’까지 실시간 댓글로 들어온 신청곡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Lucia(심규선)가 선보인 커버곡 3곡과 ‘담담하게’ 라이브 영상은 피키캐스트 앱 혹은 SN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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