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백사장에서 모래로 즐기는 국내유일의 축제인 해운대 모래축제는 세계모래조각전, 미디어파사드, 물총왕국, 모래조각체험, 모래슬라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구성된 지역 고유축제. 올해로 12번째 행사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4일간 진행되며 '바다의 탐험, 모래의 열정'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에 ‘극장판 요괴워치2’는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해운대 모래축제에 참여를 전격 결정 한 것. 해운대 모래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높이 8미터의 요괴워치 주요 캐릭터인 ‘지바냥’이다. 그 뒤에 설치된 ‘요괴워치’ 부스에서는 매직샌드를 이용하여 요괴워치 캐릭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과 6월말에 출시되는 모바일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사전 체험 존이 구성되며, 이외에도 ‘극장판 요괴워치2’ 포토존이 설치되고 그 앞에서는 주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토존 앞에서는 해쉬태그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SNS에 포토존 인증샷을 해쉬태그(#요괴워치)와 함께 올리면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지바냥 얼굴이 그려진 헬륨풍선을 증정한다. 또한 ‘요괴워치’는 더운 날씨에 ‘요괴워치’ 행사장에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극장판 요괴워치2’를 위해 특별 제작된 지바냥 부채 선물을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6월 24일에 론칭 예정인 모바일 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 체험 이벤트가 큰 눈길을 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일본에서 작년 10월에 런칭된 이후 출시 4개월 만에 전체 사용자 650만 명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 출시에 앞서 이번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개봉에 앞서 해운대 모래축제를 통해 신나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다시 한번 ‘요괴워치’의 인기를 실감케 할 ‘극장판 요괴워치2’는 요마계의 지배자 염라대왕의 비밀스러운 5단계의 시험에 맞선 요괴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 7월 21일 개봉, 전편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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