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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안재현 결혼, 예식 대신 '병원기부 선행'

입력 : 2016-05-21 10:54:58 수정 : 2016-05-21 1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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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커플이 오늘(21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따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열지 않고 양가 부모님만 모신 채로 부부의 가약을 맺는다. 또한 예식 비용은 같은날 신촌에 소재한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둘은 이미 지난 20일 서울 한 구청에서 정식으로 혼인 신고를 마쳤다. 이날 신고에는 안재현의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으로 인해 구혜선이 직접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과 안재현 커플은 지난해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함게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한편 구혜선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2002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논스톱5', '서동요',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요술', '당신', '복숭아 나무' 등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안재현은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동생으로 출연했다. 또한 '너희들은 포위됐다', '블러드'를 통해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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