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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수현, 차기 할리우드 작품은 '다크 타워'

입력 : 2016-05-08 11:34:20 수정 : 2016-05-08 11: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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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원 기자]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수현이 또 다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할리우드 소식을 다루는 '트래킹 보드'는 '수현이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의 신작 '다크 타워'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전했다. 수현은 '다크 타워'에서 초자연적 능력을 갖춘 ‘아라 캠피그넌’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크 타워’는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원작소설로 SF 판타지 대작이다. 총 8부작으로 무려 33년 세월을 거친 야심작이다.

또한 스티븐 킹은 '미저리' '미스트' '쇼생크 탈출' 등의 소설 작가로 유명하다.

수현은 국내에서도 흥행 대박을 기록한 마블의 수퍼히어로 무비 '어벤져스2'에 헬렌 조 역할로 깜짝 출연한 데 이어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리즈,와 베니스 국제영화제 출품작 '이퀄스' 등에서 열연을 펄쳤다.

한편 수현은 한국의 여성 스타들이 갈망하던 '어벤져스2'의 배역을 당당히 자기 실력으로 쟁취했기 때문에 ‘마블의 신데렐라’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 동양적인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에 177cm 늘씬한 몸매를 갖춘데다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갖춰 할리우드가 선호하는 한국 미녀배우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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