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는 7일 오전 9시 강정호의 출전이 유력한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날 경기는 강정호의 부상 후 첫 복귀전이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라이벌인 세인트루이스와의 자존심을 건 경기임과 동시에 오승환과의 코리안메이저리거 투타 맞대결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수비 중 왼쪽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간 강정호는 지난 달 19일부터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소속으로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재활에 매진해왔다.
재활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강정호는 7일 복귀 이후 부터 3경기 중 2경기 정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정호에 이어 추신수 선수의 복귀가 더해지면 5월은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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