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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중국 출시 첫날, 법인장이 배송까지?

입력 : 2016-05-02 05:40:00 수정 : 2016-05-01 1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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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기자] 지난 달 28일 G5가 첫 출시된 중국에서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지난 달 30일 LG전자에 따르면 제품 출시 첫날 LG전자 중국 법인장인 이혜웅 부사장은 G5 구매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혜웅 법인장은 택배 담당자와 동행해 ‘G5’ 구매고객에게 ‘G5’와 함께 ‘LG 프렌즈’인 360도 카메라 ‘360 캠’,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를 선물로 증정했다.

구매자인 리우저어는 “지금까지 받아 본 택배 서비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고, LG 중국법인장이 직접 전달해 오래 기억에 남을 재미있는 이벤트였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G5’를 사전예약 후 구입한 고객에게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동’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으로 ‘G5와 프렌즈’를 유통하고 있다. yun0086@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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