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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부모 됐어요' 배용준♥박수진 VS '초상권 논란' 송혜교

입력 : 2016-05-01 11:03:50 수정 : 2016-05-01 1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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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알려져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결혼 9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초상권 침해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송혜교가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는 최근 스타들의 이슈를 UP&down으로 정리했다.  

▲UP No.1 ‘우리 부모 됐어요’ 배용준♥박수진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여름 결혼식을 올린 배우 배용준(45), 박수진(32) 부부가 반가운 2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박수진 씨가 임신 초기 단계로, 다음 주 병원을 방문해 자세한 검진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유럽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현재 박수진이 출연 중인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의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미리 정해진 스케줄은 당분간 무리 없이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서 ‘욘사마’로 불리며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킨 배용준이니만큼 일본내 축하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UP No.2 김정은, 4월의 신부 되던 날

배우 김정은(41)이 지난 4월 29일 동갑내기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서울의 작은 한옥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4월의 신부’가 된 김정은은 예식 내내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김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날씨도 하늘도 축복해준 따뜻한 4월 햇살아래 결혼식을 잘 치뤘습니다”라며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이자 여배우로서 늘 밝은 모습으로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UP No.3 ‘천사 부부’ 션♥정혜영, 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천사’인 가수 션(45)과 배우 정혜영(44) 부부가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건립에 힘을 보탠 국내 첫 어린이 재활병원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28일 문을 연 것. 션은 2011년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후 방송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알렸다. 특히 그는 철인 3종 경기, 사이클링 레이스 대회, 자전거 국토 종단 등 20개가 넘는 대회에서 참여해 모은 기금 등을 병원 건립에 기부하기도. 그렇게 모은 금액이 무려 6억 원이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하 3층∼지상 7층(총면적 1만8천571㎡) 규모로, 하루 500명, 연간 15만명이 이용할 수 있다. 

▼down No.1 ‘송혜교의 얼굴’은 누구 것?

배우 송혜교와 주얼리 브랜드 J사의 초상권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 주얼리 부문 PPL을 협찬한 J사는 송혜교의 착용샷을 홍보용으로 활용했다. 이를 두고 송혜교 측은 ‘초상권 침해’라고 반발했다. 반면 J사는 ‘계약서 상에 있던 조항에 따른 것’이라고 맞섰다. 높은 인기만큼 과도한 PPL(간접광고)로 ‘PPL의 후예’라는 불명예를 얻었던 작품이었던만큼 대중의 관심도 높은 상황. 이에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는 “법적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송혜교의 얼굴’은 누구의 것이 될지, 법정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down No.2 ‘호텔 마약파티’ 범키, 대법서 유죄 확정

범키(본명 권기범)가 2014년 12월 마약 투약·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이래 1년 반 만에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 결론은 투약은 유죄, 판매는 무죄다.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앞서 범키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3년 9월 사이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지인들에게 팔고 엑스터시를 3차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됐다. 이 가운데 2011년 9∼10월과 이듬해 9월 서울의 한 호텔 파티룸에서 엑스터시를 1알씩 투약한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다.

▼down No.3 고현정, 3도 화상 “초기 치료 집중”

배우 고현정이 손발에 화상을 입고 통원치료 중이다. tvN 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디마프) 촬영 중인 고현정이 개인 일정 중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소속사 측은 스포츠월드에 “일단은 초기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며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 치료 후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해 팬들의 놀란 마음을 다독였다. 오는 5월 13일 첫방송 예정인 ‘미다프’를 위한 고현정의 액땜일까. ‘흉터 없이 얼른 낫길 바란다’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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