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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요트대회, 개막식 성황리 개최

입력 : 2016-04-30 16:31:13 수정 : 2016-04-30 1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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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해군사관학교(창원시 진해구 소재)에서 열리는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요트대회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30일 오후 4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의 개막선언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4월 30일을 첫 경기를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총 13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 17개시도 34개부에서 총 200여척,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기간 중 해군사관학교는 별도의 출입신청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부대행사를 연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된다.

개막식에서 선보인 사관생도 열병과 군악·의장대는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줬다. 개막식과 함께 ‘무인수상정 경연 및 모형선 설계·제작대회’가 열렸고 무인수상정 경연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인공수조에서 무선조종 시연을 펼쳤다. 또, 전국 초·중·고교생 군함·요트 그리기 대회에는 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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