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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동해, 학교 폭력 근절 위해 율동 소화 '훈훈 근황'

입력 : 2016-04-21 09:45:02 수정 : 2016-04-21 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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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에 배치되어 복무 중인 가운데 근황이 전해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최강창민과 동해가 현재 군복무 중인 서울경찰홍보단과 함께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송’에 맞추어 멋진 군무로 플래시몹 율동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 이들은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실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 최초의 민간 프로페셔널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팀도 아름다운 율동으로 플래시몹 영상에 참여했다. 성우 안지환과 그의 딸인 멜로디데이 예인은 올해 주제인 ‘같이 놀자’ 중 특별히 부모님께 배우고 함께 하는 놀이를 표현했으며, 월드비전 동해복지관의 어린이합창단과 청소년봉사동아리는 각각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준비해 영상촬영에 함께했다.

그중 서울경찰홍보단과 서울발레시어터의 영상은 4월 20일부터 월드비전 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전체 영상은 캠페인 기간인 4월 28일부터 6월 19일까지 E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급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캠페인 동영상을 보고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율동을 연습해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제1차(2015~2019년) 아동정책 기본 계획의 놀이와 여가 권리를 지키는 정책 마련에 근거하고, 대한민국 아동 여가, 문화, 오락 즐길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 필요하다는 유엔아동권리위원회 권고를 반영한 것.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놀이를 경험하며 긍정적 교우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교폭력이 예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중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스쿨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6월 중 캠페인 홍보대사인 ‘보니하니’ 및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함께 플래시몹을 하고 선물도 전달한다. 4월 11일부터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향후 월드비전은 학교폭력예방에 중점을 두어,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정책포럼, 월드비전아동총회 등을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부와 협력하여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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