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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대표적 증상 '허리디스크'충분히 극복 가능해

입력 : 2016-02-22 16:36:25 수정 : 2016-02-22 16: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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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진료환자가 약 47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로 나타나 있는 허리디스크. 현재 20~30대 환자까지도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허리질환으로 허리디스크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불리는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해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해 주는 추간판, 즉 디스크가 눌려있거나 밀려나오는 경우 발생한다. 이를 통해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그 결과 정도에 따라 통증과 여러 생활상의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 이다.

또한 허리디스크 원인으로는 퇴행성 변화와 외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퇴행성 변화에서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허리운동,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좋지 않은 자세를 오랜기간 유지하는 습관이다. 그리고 단 기간에 체중이 급증하여 무리를 주는 가운데 운동량은 부족한 경우 등이 있다.

외상에 있어서는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허리에 직접적으로 발생된 외상, 불 안전한 자세에서 무거운 짐이나 운동기구를 갑자기 무리하게 들게 된 경우, 급작스레 자세를 바꾸거나 허리를 돌리는 경우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로 발생된 허리디스크는 많은 통증과 여러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첫 번째 증상은 걷기와 장기간 서 있는 것이 불편해진다.
두 번째로는 지속적으로 허리가 저리고 아프며 쑤시는 느낌이 들게 된다.
세 번째는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느낌, 무뎌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통증으로 인해 보행장애 발생은 물론 발목이나 발가락에도 마비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는 수술을 하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존재 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참기 힘든 통증과 함께 하반신 마비 증세가 나타나는 심각한 허리디스크에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다. 그 외에 증상은 부담스런 수술 없이 비수술적 시술 및 통증치료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신이경의 바로정형외과 신이경 원장은 “허리디스크 치료방법들은 허리디스크에서 오는 통증을 제어하여 자연스런 회복을 위한 것 들로 이루어집니다. 치료나 시술과 함께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방식과 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허리디스크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허리디스크 치료방법으로는 척추배열을 교정하고 유지시키는 도수치료와 허리근육병증을 회복시키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다. 천장관절의 문제까지 동반하는 경우 DNA주사와 프롤로 주사 와 같은 주사치료 방법들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 등이 있게 되는데 치료적 방법이 아닌 시술적 치료방법으로 신경차단술과 신경성형술 또한 허리디스크를 수술 없이 비수술적 요법으로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결국 허리질환의 대표적 국민질환인 허리디스크는 극복이 충분히 가능한 질환인 만큼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수술적 시술과 치료와 더불어 잘못된 습관을 개선시키고,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허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신이경의 바로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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