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주다영을 둘러싼 각종 악성 루머와 악플러들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 때문으로 알려졌다. 주다영은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 출연 중인데 12일 이 드라마 촬영 도중 실신해 응급실로 실려갔다.
주다영 소속사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현재 열이 40도 가까이 된다. 39.9도다. 이 때문에 더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할 것 같다”고 상황의 위급함을 알렸다.
‘우리집 꿀단지’에서 주다영은 발레를 전공하는 무용과 대학생 최지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순정‘에서 길자 역을 연기했다.
이번 악성 루머와 관련해서 소속사 측은 따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 관계자는 “자료를 다 모으고 있다”면서 격앙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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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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