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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진태현-박시은 부부 등 제주 폭설에 발 꽁꽁

입력 : 2016-01-24 17:33:35 수정 : 2016-01-24 1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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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제주에서 32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스타들도 발이 꽁꽁 묶였다.

먼저 소녀시대의 윤아는 24일 광고 촬영차 제주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돼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광고 촬영차 오늘 제주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비행기가 결항돼 오늘 오전에 촬영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제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두 차례 열릴 예정이었던 고(故) 김광석 추모콘서트 ’가객에게 부치는 편지 세 번째 이야기’도 오는 31일로 연기됐다. 또한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도 제주에서 발이 묶였다.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현재 상황 오늘 서울 복귀 스케줄 무산, 월 화 수 티켓 모두 매진. 이럴 줄 알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모든 항공사 실시간 검색 확인. 결국 화요일 취소표 드라마틱하게 획득”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박시은도 SNS에 “제주도 눈보라로 발이 묶였다. 언제 올라갈 수 있는 건가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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