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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가 "'길태미' 박혁권, 남자지만 음기 가득"

입력 : 2015-12-01 17:44:13 수정 : 2015-12-01 17: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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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방송된 '무한도전' 무도큰잔치 편에서 언급된 박혁권의 운세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서 박혁권은 출연자 신년 운세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박혁권 씨 오늘 무한도전 출연을 이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때를 만나도 하지 않으면 다시 어느 때를 기다릴까"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섬세한 기질을 타고 났으며 의외로 음기가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점술가는 "박혁권 씨가 남자로 태어났지만 안에는 음기가 강한 여성적인 면도 있다"며 "좀 더 표현하고 추진력을 키우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혁권은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길태미 역에 대한 정보가 없어 자신이 없었고 출연까지 고심했었다고 밝혔다.

만약 이때 박혁권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길태미 역을 통해 인기를 얻는 것은 어려웠을 터. 그리 됐다면 방송에서 나온 점괘처럼 '때를 만나도 하지 않으면 다시 어느때를 기다릴까'라는 말이 맞아떨어지게 되는 셈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무한도전 방송 화면이 캡처되어 눈길을 끌었고 네티즌들은 "점술가 대박", "박혁권 운세 딱 맞았다", "길태쁘 안했으면 어쩔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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