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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2일]모레까지 전국 강풍속에 비와 눈‘서해상 돌풍·천둥·번개’

입력 : 2015-12-01 15:46:46 수정 : 2015-12-01 15: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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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아침에 서울·경기도에서 비(강원북부 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강원 동해안 제외)으로 확대된다. 밤에는 경상남북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강원 동해안 제외) 5∼20mm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 산간 1∼3cm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및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7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7도 오르겠고,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다.

그러나 밤부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3일은 평년보다 낮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남쪽 먼바다,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1∼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낮부터 서해상에서는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목요일인 3일에는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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