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주혁, '1박2일' 하차 소감 "2년 간 잘 놀다 갑니다"

입력 : 2015-11-23 12:02:16 수정 : 2015-11-23 15:26:4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김주혁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혁 배우가 11월 20∼21일 촬영을 끝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 하차한다. 최근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일정 조율이 어려워져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하차에 따른 김주혁 배우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김주혁 배우의 행보와 1박2일 모두에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혁도 소속사를 통해 “2년 전 이 즈음, 1박 2일을 첫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많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배려만 넘치고 착해 빠진 좋은 성품의 다섯 동생들을 만났고, 2년을 잘 놀 수 있었다. 1박 2일과 함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한 번 더 진심으로 고맙다”고 하차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란 사람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웃을 수 있게 해드려 신기했고, 행복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연기로 캐릭터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멤버들과 1박2일에 많은 애정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20일과 21일 진행된 촬영을 마지막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촬영분은 오는 29일부터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