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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웨이트 11시 55분, 이웃 나라 일본-시리아 원정 경기 눈길

입력 : 2015-10-08 23:44:48 수정 : 2015-10-08 2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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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11시 55분(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홈팀 쿠웨이트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한국 쿠웨이트 11시 55분, 이웃 나라 일본-시리아 원정 경기 눈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11시 55분(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홈팀 쿠웨이트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더불어 이웃 나라 일본 역시 8일 밤 10시 시리아 알 시브 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E조 4라운드 경기를 치룬다. 현재 일본은 2승 1무로 시리아에 승점 2점이 뒤진 채 조 2위다. 일본은 시리아 원정에서 이겨야만 조 선두 자리에 오를 수 있다.

G조 1위인 한국대표팀은 쿠웨이트를 꺾으면 각 조 1위까지 주어지는 최종예선 직행의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원톱으로 할지, 투톱으로 할지는 상대 전술에 따라 유연성 있게 대처할 것"이라며 전술에 대한 보안을 일축했다.

한편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는 중계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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