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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개그우먼 남편, '제수씨' 치마 속 더듬다가…

입력 : 2015-10-07 10:07:08 수정 : 2015-10-07 13: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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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개그우먼 A씨의 남편이 평소 '제수씨'라고 부르며 알고 지내던 30대 가정주부를 강제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강제추행 혐의로 개그우먼 A씨의 남편 B씨(58)를 불구속 기소했다. B씨는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10년 가까이 알고지낸 지인의 아내 C씨 등과 술을 마신 뒤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에 태웠다. 

이어 도로를 주행하던 중 B씨는 술에 취한 C씨의 치마 속에 손을 넣고 더듬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C씨가 저항해 봤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계속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조사과정에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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